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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랑 다녀온 네일샵

by 아리가르또 2017. 11. 29.

엄마랑 다녀온 네일샵

 

 

 

 

 

 

 

 

 

엄마의 직업상 엄마는 네일을 하면 안되신다. 그래서 정말 가끔씩 쉬는날에 기분전환할겸

네일을 받곤 하시는데 이번에 따라나섰다. 매번 집에서 셀프네일만 하다가 오랜만에

엄마따라서 네일을 받으러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에 다녀온 네일샵이라서 따라가면서 굉장히

설렜다. 내돈주고는 절대 하지않은 네일이다... 왜냐면 혼자서도 충분히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됐건간에 둘이 나란히 앉아 네일을 받고 왔다. 오랜만 받는 네일이라서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 재미났다. 확실히 집에서 셀프네일을 하는것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지만, 나는... 내 돈주고는 안간다!! 엄마는 그렇게 네일을 받고나서 하루쉬시고

출근하기 전날 밤에 지우신다. 약간 아까운 감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기분전환을 하셔서 좋다. 그리고 나는 일주일넘게 샵에서 받는 네일을 유지할 수

있어서 한동안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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